부산 동래구 신청사 설치 미술작품 공모

[한국장애인뉴스 김형만 기자] 부산 동래구는 내년 9월 준공 예정인 동래구 신청사에 설치할 4점의 미술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문화예술진흥법'및'부산광역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공정한 건축물 미술작품 선정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12월 27일부터 2024년 1월 26일까지 30일간 진행하며, 2024년 1월 29일부터 30일 17시까지 2일간 작품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사에 설치할 4개의 미술작품(회화)을 대상으로 하며, 건물 내부에 4점을 설치할 계획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미술작품 설치가 가능한 국내 19세 이상 모든 작가들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여 공모지침서 내 서식을 활용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기간 중 동래구 문화관광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모든 미술작품은 시 미술작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기준에 따라 평가할 계획으로, 당선된 최종 4개 작품의 작가들에게는 해당 작품에 대해 제작 및 설치 용역 계약을 체결할 우선권이 부여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하여 우수한 미술작품이 선정되어 동래구민들에게 품격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