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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3-12-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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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개소 명단 공표

김갑재 기자 | 기사입력 2023/12/21 [18:40]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기관 명단공표를 계기로 장애인 고용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업도 있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기업(‘22년 기준)에 대해 지난 4월 사전 예고 후 이행 기회를 주었음에도 신규 채용이나 구인 진행 등의 이행 노력**을 하지 않은 457개소의 명단을 12.20. 공표했다.

 

명단이 공표된 457개소 중 민간기업은 428개소였으며 상시근로자 1,000명 이상 64개소대기업집단은 19개 집단 25개 계열사가 포함되었다한편국가·지자체는 9개소공공기관은 20개소였다.

 

10년 연속 명단이 공표된 기업은 쌍용건설동국대학교한국씨티은행신동아건설 등 총 65개소였으며이는 전년 대비 9개소 감소한 것이다.

 

특히, 10년 연속 명단 공표된 기업 중 ’22년 12월 기준 장애인을 1명도 고용하지 않은 기업은 프라다코리아한국아스트라제네카신도리코금성출판사 등 4개사였고, 3년 연속 명단 공표된 대기업 계열사*도 엘지경영개발원(엘지), 아시아나아이디티(금호아시아나), 코리아써키트(영풍), 코오롱제약(코오롱등 4개사였다.

 

한편사전 예고 후 올해 10월까지 정부가 장애인 고용서비스를 지원한 결과장애인 3,477(전년대비 1,317)이 신규로 채용되었으며자회사형 표준사업장도 4개사가 신규 설립·설립 예정*이다.

 

자라리테일코리아()는 지난해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0.00%이었으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컨설팅을 통해 매장 특성을 반영한 직무(재고정리 보조온라인주문업무 지원신상품 유로화 라벨링)를 발굴하여 18(중증 2배수 35)을 신규로 채용하여 1년 만에 장애인 고용률 2.70%를 달성했다.

 

학교법인 일송학원은 의료업과 교육업이 결합된 전통적 장애인 고용저조 업종으로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이 0.66%에 그쳤으나한림대병원에서 운용지원직사무지원직 등 새로운 직무를 발굴하여 99(중증 2배수 137)을 신규로 채용하여 10년 연속 명단 공표에서 벗어났다.

 

임영미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올해는 장애인 고용률이 0% 대인 기업들이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해 채용을 확대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라며,

 

내년도에도 정부는 적합 직무 개발고용저조 대기업 컨설팅을 지속하는 한편더 많은 기업이 장애인 고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규제 개선정부부문 연계고용 허용 등 제도 개선을 발 벗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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