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지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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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을 실천하는데 활동보조서비스는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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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을 실천하는데 활동보조서비스는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중증장애인이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으며, 그런 활동 등을 통해서 역량이 강화되고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서 장애인 당사자의 자신감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는 활동지원서비스의 기본적인 역할은 나 혼자 일을 감당하는 것만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욕구와 바람에 의하여 일들이 행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애인 자신이 필요한 일에 활동보조인과 더불어 여러 가지 일들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중증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관리하며 자기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대로 지역사회에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자신감 있게 사는 것입니다.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지지해 주는 사람이 바로 활동보조인입니다.

활동보조인의 역할

장애인의 자립생활 이념이 무엇인지? 활동보조 서비스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야 만이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을 이해할 것이고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에서 활동보조를 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활동보조인도 장애인의 자립생활 이념을 정확하게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활동지원서비스의 주체는 장애인 당사자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1. 장애인 당사자의 지시를 기다렸다 도와주어야 합니다.

활동보조인은 당사자가 무엇을 어떻게 해 줄 것인가를 말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일은 자신이 제일 잘 합니다.
장애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어떻게 해야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인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장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사자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 것인가를 말할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알아서 해주어야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시하는 사항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활동보조인은 오자마자 자원봉사자처럼 "내가 무엇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말하지 말고 전체를 한꺼번에 말해주실래요?"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당사자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느꼈던 일방적으로 도움만 받는 사람이라는 미안한 기분을 다시 느껴 위축될 수도 있으므로 이렇게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장애인 당사자가 원하는 대로 도와주어야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생활방식이 있습니다. 집에 구조, 외출할 때 옷 입는 순서, 세안하는 방법, 식사 습관 내지는 음식의 종류, 음식의 맵고 짜기 등 여러 가지 모든 것이 다 틀립니다. 그러므로 활동보조를 할 때 당사자가 원하는 대로 해주어야 합니다. 세안을 하는데 세안 도구를 이용해 달라고 하는데 왜 이런 것을 이용하느냐 또는 양치를 하는데 손을 올려서 해달라고 하는데 왜 그래야 하느냐 반문하지 않아야 합니다. 당사자가 그 방법이 편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사자가 원하는 대로 해주어야 합니다.
활동보조인이 자신의 경험에 의해 판단해서 이것이 더 편하고 좋을 것이라는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편한 것이지 모두한테 편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보조인은 당사자가 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인식하고 원하는 대로 해주면 됩니다.

3. 직업의식을 가지고 해야합니다.

아직은 많은 수입이 보장되지는 못하지만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활동보조를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비장애인에게 장애인들은 불쌍하고 불우한 존재기 때문에 도와주어야 하는 수혜자로만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비 장애인 활동보조인이 활동보조를 할 때 직업 내지는 일이 아니라 내가 조금 나으니까 그냥 좋은 일 한번 하지 뭐! 이렇게 생각하고 활동보조를 하다 보면 장애인 당사자는 자원봉사자에게 느꼈던 미안함을 느껴서 대등한 입장이 못 됩니다.
대등한 입장이 못 되면 장애인 당사자는 당당하게 지시를 못하게 되고 활동보조인은 장애인 당사자에게 느낀 부당함이나 불쾌함 등 모든 것을 참아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둘 다 상처가 되는 경우가 발생할 것입니다.

4. 장애인 당사자의 결정에 지지하고 신뢰하여야합니다.

장애인들에게 실패에 경험 또는 귀한 것입니다. 몸의 움직임의 부자유로 인해서 실패할까 일상생활에서의 도전조차 늘 차단 당해왔으며 장애인 자신조차도 해보지도 않고 "나는 못 할 거야!" 하고 미리 포기해 버립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도전을 하고 성공을 하고 실패를 하고 이렇게 모든 일에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장애인 당사자가 무엇을 결정하고자 할 때 활동보조인은 그 결정에 지지해 주고 당사자가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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