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장애인 가족지원 방안 > 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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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장애인은 신체적 정신적 요인으로 인해 가족들에게도 어려움을 겪게 한다.

척수장애인은 대부분 중증장애인이고 중도장애인이며 중복장애인이기도 하다.

2021년 조사에 따르면 척수장애인의 간병인은 80%가 가족이며 가족의 간병으로 가구의 소득이 감소했고 돌봄으로 이해 돌봄전담 가족의 건강이 악화되어 그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척수장애인에 대해 당사자 뿐 아니라 가족 전체를 지원하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가족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에 적정한 수준의 현금 급여를 지급해야 마땅하다.

2023년 11월1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척수장애인 가족지원 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척수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가족지원 정책이 필요하고 초기 재활시스템을 구축하고 현행 법률과 전달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다.